김지팡의 저장소
Published 2024. 8. 30. 18:25
함께 자라기 - 애자일로 가는 길 T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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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애자일을 주제로 한 ‘함께 자라기’라는 책을 읽어 보았다. 책과 그리 친숙하지 않은 사람이지만, 좀 읽어볼까 싶어 추천받아 읽은 것이었다. 근데 예상 외로 책 내용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작성해 보는 글이다.

이 포스팅에서는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작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생각이 다를 수도 있음을 양해 바랍니다 🍀

 

 

[진짜 '애자일'은 암묵지와 같다.]

 

그동안 내가 알던 것은 진짜 '애자일'이 아니었다고 말하며 시작하고 싶다. 물론, 필자가 '애자일'에 잘못 알고 있었으면서 이와 같이 이야기를 하는 것 아니냐고 충분히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소심하게 이야기해보지만 분명 꽤나 많은 사람들이 ‘애자일’에 대해서 오해를 하고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 동시에 이전 회사에서 추구하던 애자일은 그 ‘애자일’이 아니었다고 확신했다.

 

애자일은 유명한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 중 하나인데, 해당 포스팅에서는 개발 방법론이 무엇이며 ~ 애자일의 의미가 정확히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으려 한다.

 

사실 할 수 없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더 맞는 것 같다. 분명 해당 책을 읽으며 ‘애자일’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여러 실례를 읽어 보며 ‘애자일’이 가진 힘에 대해 확실히 느낄 수 있었지만 말이다.

 

개개인이 느끼기에 따라 다르지만, 필자는 해당 책을 읽고 ‘애자일’은 이해해도 설명하기 어려운 암묵지와 같다고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자일’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자주 피드백하며 함께 학습해 나가는 것’이라 이야기를 하고 싶고, 필자의 방식대로 ‘애자일’에 대해 짧게 표현하자면 다음과 같다.

 

‘불확실성 속에서 확실성을 키워나갈 수 있게 해주는 수단’

 

 

[마무리]

 

해당 책은 애자일 컨설팅 대표이신 ‘김창준’ 대표님의 경험과 여러 지식(잘 알려진 여러 프로젝트 및 실험에서 나타난 결과를 바탕으로 여러 이야기들을 함께 볼 수 있다.)들이 담겨 있다.

 

주구장창 ‘애자일’과 그 장점에 대해 말하지만 정확한 근거와 함께 이를 납득할 수 밖에 없게 만든다. 그렇다고 ‘애자일’만이 답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도 느낄 수 있었다.

 

필자는 이 책을 읽고 ‘애자일’은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에 국한된 것이 아닌 일상에 자리한 개념(책에서도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책을 누구나에게나 추천하고 싶다. 해당 책의 내용을 몇 문장의 글로 다 표현하기도 어려워 담지 못하는 것도 있지만, 직접 읽어보며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다.

 

 

 

🧑‍💻

마지막으로 해당 책에서 강조했던 것을 필자가 이해한대로 몇가지 이야기하며 포스팅을 마무리한다.

 

 

1. 짧게 자주 피드백 해라.

2. 의도적 수련을 통해 꾸준히 자라기를 해라

3. 일상에 애자일을 적용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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