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팡의 저장소
Published 2023. 12. 19. 00:08
캡슐화와 역캡슐화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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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모두의 네트워크' 책을 읽고 난 후의 생각을 정리하는 글입니다.

 

📚 캡슐화 &역캡슐화

 

🧑‍💻 컴퓨터 A에서 컴퓨터 B로 데이터를 보낼 때, 데이터를 전송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붙여 다음 계층으로 보내야 하는데, 그 정보를 헤더라고 한다.

 

또한, 이 헤더에는 데이터를 전달받을 상대방에 대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이렇게 데이터를 송신할 때 헤더를 붙이며 다음 계층으로 나아가는 것을 캡슐화라고 하며, 데이터를 받으며 헤더를 제거하는 것이 역캡슐화이다.

 

📚 캡슐화의 과정

  1. 송신 측 컴퓨터 A에서 웹 사이트에 접속을 한다고 할 때, 수신 측 컴퓨터(서버) B에게 웹 사이트를 접속하기 위한 요청 데이터가 만들어진다. 그리고 이를 전송계층으로 보낸다. (응용 계층)
  2. 응용 계층으로부터 전달받은 데이터에 헤더를 붙인다. 🧑‍💻 신뢰할 수 있는 통신을 구현하기 위함이라 한다. (전송 계층)
  3. 전송 계층에서 만들어진 데이터를 다른 네트워크와 통신하기 위해 헤더를 붙인다. (네트워크 계층)
  4. 네트워크 계층에서 만들어진 데이터에 물리적인 통신 채널을 연결하기 위해 데이터링크 계층에서 헤더트레일러(데이터 전달 시 데이터의 마지막에 추가하는 정보)를 붙인다. (데이터링크 계층)
  5. 물리 계층에서 최종 데이터를 전기 신호로 바꾸어 줘야 한다.

🧑‍💻 역캡슐화는 캡슐화와 정확히 상반되는 과정으로 흘러간다. 데이터를 송신하기 위해 헤더 및 트레일러를 데이터에 붙였던 과정을 거꾸로 제거하며 상위 계층으로 전달하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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